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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탈모 인구 천만 시대 탈모약의 종류와 부작용 알아보자

by 바둑아야옹해봐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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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중장년층년의 질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10~30대 탈모 환자들도 많다고 합니다. 유전적인 원인도 있겠지만 스트레스나 과도한 피로, 흡연, 등의 원인으로도 많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이번글에서는 탈모약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어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탈모약의 종류

 

(1)미녹시딜

 

 실제로 잘 알려져 있고 널리 사용되는 탈모 치료제입니다. 미녹시딜은 용액과 폼 등 다양한 국소 형태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모낭으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 성장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모발의 성장 단계를 연장하여 더 두껍고 긴 모발 가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남성형 및 여성형 탈모증으로도 알려진 안드로겐성 탈모증 치료에 자주 사용됩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 속도를 늦추는 데 효과적일 수 있지만, 그 결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개선 효과를 유지하려면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용이 필요합니다.

 

미녹시딜은 영구적인 해결책이 아니며, 사용을 중단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가 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약물과 마찬가지로 미녹시딜은 잠재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의료 전문가의 지도하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피나스테리드 ( ex: 핀페시아)

 

 일반적으로 처방전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경구용 약물입니다. 이 약은 유전적으로 탈모에 취약한 사람의 탈모와 관련된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 호르몬은 모낭을 수축시켜 모발이 더 얇고 짧게 자라게 할 수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는 DHT를 차단함으로써 이 과정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피나스테리드에는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남성형 탈모증)를 위해 특별히 처방되는 경우가 많으며 저용량으로 제공됩니다. 반면에 프로스카는 일반적으로 전립선 비대증(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위해 처방되며 고용량으로 제공됩니다.

 

피나스테리드는 모든 사람이 경험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적인 부작용을 포함한 잠재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처방약과 마찬가지로 피나스테리드는 효능과 잠재적 위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 전문가의 지도하에 복용해야 합니다.

 

이 파나스테리드 성분을 이용해 만든 약이 탈모 환자 분들에 잘 알려진 핀페시아를 약입니다.

 

핀페시아는 남성형 탈모증, 즉 안드로겐성 탈모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이 약에는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의 탈모와 관련된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작용을 억제하여 작용하는 활성 성분인 피나스테리드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핀페시아는 기본적으로 잘 알려진 피나스테리드 브랜드인 프로페시아의 제네릭 버전입니다. 정제 형태로 제공되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려면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이 약은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하며 많은 경우 모발 재성장을 촉진하고 추가 탈모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케토코나졸

 

 일반적으로 샴푸 형태로 판매되는 항진균제이며, 니조랄은 잘 알려진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케토코나졸의 주요 의학적 용도는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두피의 곰팡이 감염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 따르면 케토코나졸은 탈모를 줄이는 데 이차적인 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잠재적 이점은 케토코나졸이 두피의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수치를 감소시키는 능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DHT는 탈모와 관련된 호르몬으로, 특히 유전적으로 남성형 탈모증(남성 또는 여성형 탈모증)에 걸리기 쉬운 사람의 탈모와 관련이 있습니다. 케토코나졸은 DHT 생성을 억제하거나 두피에서의 존재를 줄임으로써 탈모 속도를 늦추고 모발 재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케토코나졸 샴푸가 탈모에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지만, 미녹시딜이나 피나스테리드 같은 탈모 전용 치료제만큼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케토코나졸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4) 스피로노락톤

 

 경구용 처방약으로, 여성의 탈모 치료를 위해 오프라벨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스피로노락톤은 탈모와 관련된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을 포함한 안드로겐의 영향을 차단하여 항안드로겐 역할을 합니다.

 

(5)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와 유사한 약물이지만 탈모에 일반적으로 처방되지는 않습니다. 이 약은 테스토스테론이 탈모와 관련된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의 브랜드명 중 하나입니다.

탈모약의 대표적인 부작용

 

(1) 미녹시딜(로게인)

 

  • 두피 자극 또는 가려움증
  • 두피 건조 또는 벗겨짐
  • 초기 탈모 증가(새로운 모발이 자라기 전)

 

(2) 피나스테리드(핀페시아, 프로스카)

 

  • 성욕 감소
  • 발기 부전
  • 정액 양 감소
  • 경우에 따라 유방 압통 또는 비대(여성형 유방)

 

(3) 케토코나졸(니조랄 - 탈모용 샴푸 형태로 사용)

 

  • 두피 건조 또는 자극
  • 모발 질감의 변화

 

(4) 스피로놀락톤(주로 여성에게 사용)

 

  • 잦은 배뇨
  • 저혈압
  • 유방 압통
  • 생리 불순

 

(5)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

 

피나스테리드와 마찬가지로 성적인 부작용과 유방 압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모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1)수면 시간

 

세포 재생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오후 10시에서 오전 2시 사이이므로 이 시간에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이나 지나치게 늦게 잠자리에 들면 새로운 모발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자외선 차단

 

햇볕이 강할 때는 모자나 우산과 같은 보호 수단을 사용하면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할 수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올바른 샴푸 선택하기

 

사람마다 두피 상태는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성 두피의 경우, 세정력이 강하고 컨디셔너 함량이 적은 샴푸를 선택하세요. 건성 두피라면 세정력은 낮고 컨디셔너 함량이 높은 샴푸를 선택하세요.

 

(4)모발 빗질 및 건조

 

머리를 빗을 때는 아침보다는 저녁에 빗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세요.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세게 문지르거나 단단히 감싸지 마세요. 대신 자연 건조나 헤어드라이어를 차가운 설정으로 사용하세요. 이 과정에서 두피를 지압하듯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머리 빗질 빈도

 

어떤 사람들은 머리를 자주 빗으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두피에 이물질과 불순물이 쌓이면 모낭을 막아 더 심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왁스나 스프레이와 같은 제품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빗어 잔여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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